부록 – 급락 후 첫 반등 거래량과 저점 재이탈 분석 자료

이 자료는 급락 종목의 첫 반등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면 이후 저점 재이탈이 적어지는지 확인한 분석 부록입니다. 실제 일별 시세를 사용했으며, 가상 차트나 성공 사례만으로 구성한 비교가 아닙니다.

1. 자료와 검토 범위

항목범위
사건 선정 기간첫 반등일 기준 2015∼2025년
앞 기간2015∼2021년
이후 기간2022∼2025년
시장해당 날짜의 유가증권시장
종목 범위일반 보통주. 우선주·리츠·펀드형 증권·스팩 등 제외
검토 종목892종목
사건이 추출된 종목870종목
중복 관찰을 제거한 첫 반등8,080건
상장폐지 목록과 대조된 종목의 사건76종목, 536건
후속 관찰첫 반등 이후 20·60거래일

상장폐지 여부는 2026년 9월 17일자 공개 목록과 대조했습니다. 상장폐지는 부실뿐 아니라 합병이나 완전자회사화 등으로도 발생하므로, 상장폐지된 종목을 모두 실패 기업으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상장 종목 목록을 과거 전체 기간에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날짜별 시장 자료에 있는 종목을 사용해 이후 상장폐지된 종목도 남겼습니다. 종목 종류는 코드·명칭과 상장폐지 목록의 종류 정보를 대조해 구분했습니다.

원자료는 FinanceData가 공개한 한국거래소 전종목 시세 보관본입니다. 종가·장중 저가·거래량·전일 대비·상장주식수 등을 사용했습니다. 거래소에서 이번 분석을 위해 직접 내려받은 자료와는 구분됩니다.

2014년 자료는 2015년 초 사건의 사전 관찰에 사용했습니다. 2026년 자료는 2025년 말 사건의 후속 관찰을 완성하는 데만 사용했으며, 2026년에 발생한 첫 반등을 표본에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2. 사건 선정 규칙

급락과 첫 반등의 조건은 사건을 추출하기 전에 고정했습니다. 이후 기간의 결과에 맞춰 조건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단계적용 규칙
사전 고점직전 20거래일의 최고 종가
급락해당 고점 대비 종가가 20% 이상 낮아지는 기준에 처음 도달
첫 반등급락 기준 도달 다음 날부터 5거래일 안에 종가가 전날보다 처음 상승한 날
기준 저점사전 고점일부터 첫 반등일까지의 장중 최저가
거래량 비교반등일의 주식수 보정 거래량 ÷ 직전 20거래일 평균
큰 거래량 그룹상대 거래량 2배 이상
비교 그룹상대 거래량 2배 미만
재이탈반등 다음 날부터 관찰기간 안에 장중 저가가 기준 저점보다 엄격하게 낮아짐
같은 가격저점과 같기만 한 경우는 재이탈로 세지 않음
중복 제거같은 종목에서 채택한 반등 이후 60거래일 안의 추가 급락 사건 제외

반등일 장중에 새 저점을 찍었다가 종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포함했습니다. 그날 장 마감까지 알려진 최저가를 기준으로 이후의 재이탈을 판단한 것입니다.

주요 제외·미채택 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숫자는 이 선정 절차에서 기록된 후보 건수이며, 시장 전체 급락 횟수를 뜻하지 않습니다.

사유건수
앞서 채택한 사건과 관찰기간 중복9,538
5거래일 안에 첫 반등 없음344
급락 전 관찰자료 부족·거래정지 등283
반등일까지 필요한 관찰자료 부족·거래정지 등2
첫 반등일이 2025년을 넘어감4

3. 가격과 거래량의 계산

가격 조정

액면분할이나 권리락 등으로 가격 단위가 바뀐 것을 급락으로 잘못 세지 않도록, 종가와 전일 대비를 이용해 당시 비교 기준가격을 재구성했습니다.

당일 비교 기준가격=당일 종가−전일 대비\text{당일 비교 기준가격}=\text{당일 종가}-\text{전일 대비}
당일 가격변화 배율=당일 종가당일 비교 기준가격\text{당일 가격변화 배율}=\frac{\text{당일 종가}}{\text{당일 비교 기준가격}}

이 배율을 날짜순으로 연결한 가격 지수를 사용하고, 장중 저가도 같은 가격 단위로 환산했습니다. 미래의 가격을 보고 사건 조건을 바꾸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분석은 가격 기준의 저점 재이탈을 다룹니다. 현금배당 재투자를 포함한 투자자의 총수익률 분석은 아닙니다.

주식수 보정 거래량

상장주식수가 바뀐 구간에서는 단순한 거래 주식 수만 비교하면 거래량 배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날짜별 거래량을 그날 상장주식수로 나눈 거래회전율을 사용했습니다.

거래회전율=당일 거래량당일 상장주식수\text{거래회전율}=\frac{\text{당일 거래량}}{\text{당일 상장주식수}}
상대 거래량=첫 반등일 거래회전율직전 20거래일 거래회전율의 산술평균\text{상대 거래량}= \frac{\text{첫 반등일 거래회전율}} {\text{직전 20거래일 거래회전율의 산술평균}}

상장주식수가 일정한 구간에서는 이 값이 ‘반등일 거래량 ÷ 직전 20일 평균 거래량’과 같습니다.

원자료의 거래량 필드를 일관되게 사용했습니다. 다른 시장의 거래량을 별도로 더하지 않았으므로, 이용하는 차트의 시장 범위나 거래량 집계 방식이 다르면 표시되는 배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재이탈 건수와 분모

재이탈이 실제로 관찰되면 그 사건은 재이탈로 판정했습니다. 재이탈이 관찰되지 않은 사건은 해당 기간 내내 유효한 거래자료가 있어야 미재이탈로 판정했습니다.

거래정지·자료 단절·상장폐지 등으로 남은 기간을 확인할 수 없다면 미재이탈로 간주하지 않고 ‘판정 불가’로 남겼습니다.

기간·거래량 그룹전체 사건20일 재이탈 / 판정 가능20일 비율60일 재이탈 / 판정 가능60일 비율
2015∼2021년, 2배 미만4,5462,921 / 4,53864.4%3,569 / 4,52978.8%
2015∼2021년, 2배 이상495259 / 49052.9%322 / 48866.0%
2022∼2025년, 2배 미만2,8001,853 / 2,79366.3%2,166 / 2,79377.6%
2022∼2025년, 2배 이상239101 / 23642.8%154 / 23465.8%

전체 8,080건 중 20거래일 결과의 판정 불가는 23건, 60거래일 결과의 판정 불가는 36건입니다. 두 관찰기간의 분모를 같게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기간의 판정 불가 사건을 전부 미재이탈 또는 전부 재이탈로 가정해도, 전체 사건 기준 비율의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거래량 그룹20거래일 비율 범위60거래일 비율 범위
2배 미만66.2∼66.4%77.4∼77.6%
2배 이상42.3∼43.5%64.4∼66.5%

판정 불가 사례의 처리만으로 두 그룹의 단순 비교 방향이 뒤집히지는 않았습니다.

5. 이후 기간의 연도별 결과

같은 규칙을 적용한 2022∼2025년 결과입니다. 괄호 안은 판정 가능한 사건 수입니다.

연도거래량 그룹20거래일 재이탈60거래일 재이탈
20222배 미만68.7% (1,105건)76.2% (1,105건)
20222배 이상56.5% (85건)67.1% (85건)
20232배 미만70.4% (507건)84.8% (508건)
20232배 이상35.3% (51건)64.7% (51건)
20242배 미만59.4% (690건)75.1% (690건)
20242배 이상33.8% (68건)64.2% (67건)
20252배 미만66.6% (491건)76.5% (490건)
20252배 이상37.5% (32건)67.7% (31건)

거래량 2배 이상 그룹의 표본이 작으며, 연도별 비율도 다릅니다. 전체 기간의 한 숫자를 모든 시장 상황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시기에 여러 종목이 급락하는 현상을 고려해 사건 발생 월 단위로 묶어 재표집한 보조 계산도 수행했습니다. 2022∼2025년 두 그룹의 단순 재이탈 비율 차이에서 얻은 95%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거래일: 거래량 2배 이상 그룹이 약 13.5∼33.0%포인트 낮음
  • 60거래일: 약 4.0∼18.7%포인트 낮음

이는 표본의 단순 비율 차이에 관한 불확실성 계산입니다. 거래량 증가가 위험 감소의 원인이라는 검증은 아닙니다.

6. 가격 조건을 함께 비교한 결과

첫 반등의 가격 특성

2022∼2025년 사건의 중간값입니다.

항목거래량 2배 미만거래량 2배 이상
첫 반등일 상승률2.16%5.64%
반등 종가가 기준 저점보다 높은 정도4.31%8.92%

큰 거래량 그룹은 반등 폭과 저점에서 벗어난 거리도 더 컸습니다.

저점과 반등 종가 사이의 거리를 나눈 60거래일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점과의 거리2배 미만: 재이탈 / 판정 가능비율2배 이상: 재이탈 / 판정 가능비율
5% 미만1,457 / 1,68186.7%35 / 4479.5%
5% 이상∼10% 미만606 / 92465.6%62 / 8672.1%
10% 이상103 / 18854.8%57 / 10454.8%

범위를 나누는 것만으로 모든 가격 조건이 같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표는 단순 비교에서 보이는 거래량 차이가 가격 특성의 차이와 함께 나타났다는 점을 확인하는 자료입니다.

여러 조건을 함께 반영한 보조 분석

재이탈 여부를 설명하는 로지스틱 모형에 다음 변수를 함께 넣었습니다.

  • 거래량 2배 이상 여부
  • 급락 기준 도달일의 하락 폭
  • 첫 반등일 상승률
  • 반등 종가와 기준 저점 사이의 거리
  • 직전 20거래일 가격 변동성
  • 반등 전일 시가총액
  • 사건 발생 연도

불확실성은 사건 발생 월로 묶어 계산했습니다. 아래 값은 다른 변수들을 함께 반영한 뒤 거래량 2배 이상 조건에 해당하는 오즈비입니다. 오즈는 재이탈 확률을 미재이탈 확률로 나눈 값이며, 오즈비를 위험 감소율로 읽으면 안 됩니다.

기간관찰기간분석 사건 수거래량 조건의 오즈비95% 신뢰구간
2015∼2021년20거래일5,0281.020.77∼1.35
2015∼2021년60거래일5,0170.820.61∼1.10
2022∼2025년20거래일3,0291.090.64∼1.88
2022∼2025년60거래일3,0271.590.95∼2.66

1보다 낮으면 낮은 재이탈 오즈에 해당하지만, 네 경우 모두 신뢰구간에 1이 포함됐습니다. 이 모형에서 거래량 조건의 독립적인 위험 감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위험을 높인다고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모형의 변수 선택과 형태에 영향을 받는 보조 결과이며, 실적·뉴스·매수 주체 등 모든 조건을 반영한 인과분석은 아닙니다.

7. 조건을 바꾼 보조 확인

2022∼2025년 결과입니다.

보조 조건20일: 작은 거래량 / 큰 거래량60일: 작은 거래량 / 큰 거래량
구분 기준을 1.5배로 변경67.2% / 48.5%78.5% / 65.9%
구분 기준을 3배로 변경65.3% / 47.3%77.2% / 65.1%
주식수 보정 없이 원거래량의 2배로 구분66.3% / 43.0%77.5% / 66.0%
첫 반등일 상승률이 3% 이상인 사건만 비교45.3% / 35.2%60.4% / 61.7%
2025년을 제외하고 2022∼2024년만 비교66.3% / 43.6%77.8% / 65.5%

첫 반등일 상승률이 3% 이상인 사건에서는 60거래일 재이탈 비율이 큰 거래량 그룹에서 낮지 않았습니다. ‘거래량이 큰 그룹의 비율이 낮다’는 전체 결과를 모든 가격 조건으로 확대할 수 없다는 사례입니다.

가격 비교 기준의 변경이나 상장주식수 1% 초과 변동이 있는 구간을 제외하는 계산도 수행했습니다.

  • 20거래일 관찰까지 관련 변동이 없는 사건: 65.8% / 43.3%
  • 60거래일 관찰까지 관련 변동이 없는 사건: 76.9% / 65.3%

각각 거래량 2배 미만 / 2배 이상 순서입니다. 기업행동이 있는 구간을 제외해도 단순 비율 차이는 남았습니다.

기준 저점을 첫 반등일이 아닌 반등 전날까지의 최저가로 바꾸면, 20거래일 비율은 69.0% / 45.8%, 60거래일 비율은 79.3% / 68.4%였습니다. 저점 정의에 따라 절대 비율이 달라지므로, 기준을 밝히지 않은 ‘실패율’끼리 비교하면 안 됩니다.

8. 실제 반례와 원자료 대조

거래량이 크게 늘었지만 저점을 다시 깬 NAVER

항목값
첫 반등일2022년 10월 6일
첫 반등일 종가167,000원
첫 반등일 거래량3,477,299주
상대 거래량약 3.44배
기준 저점163,000원
최초 재이탈일2022년 10월 7일
재이탈일 장중 저가159,500원
60거래일 후2023년 1월 2일, 종가 179,500원

60거래일 후 종가는 첫 반등일보다 약 7.5% 높았습니다. 이후 수익률이 양수라는 결과와 중간에 저점을 다시 깼다는 결과가 동시에 성립합니다.

거래량이 평균보다 적었지만 저점을 지킨 LG에너지솔루션

항목값
첫 반등일2025년 5월 26일
첫 반등일 종가278,000원
첫 반등일 거래량205,921주
상대 거래량약 0.79배
기준 저점2025년 5월 23일, 266,000원
이후 20·60거래일 장중 최저가모두 268,500원
60거래일 관찰 종료일2025년 8월 21일

거래량이 직전 평균보다 많지 않아도 해당 관찰기간에 저점을 지킨 사례입니다.

두 사례는 거래량 조건이 바닥 확인의 충분조건이나 필요조건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제시했습니다. 전체 발생 비율은 앞의 표본 계산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교차 대조 범위와 한계

12종목의 NAVER 차트 자료에서 90개 사건의 20·60거래일 결과, 총 180개 판정을 다시 계산했고 재이탈 여부는 모두 일치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사례도 별도로 대조했습니다.

이는 일부 가격 경로의 교차 확인이며, 8,080건 전체를 별도 원천으로 대사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식수 변경이 있는 종목은 NAVER의 과거 거래량 조정 방식 때문에 원거래량과 표시값이 다른 구간이 있었습니다. 기본 계산에서는 서로 다른 자료의 거래량을 섞지 않고 거래소 시세 보관본을 일관되게 사용했습니다.

또한 표본 종목에서 2016년 6월 30일 거래량의 자료 간 차이를 확인했습니다. 그날이 거래량 비교 구간에 들어가는 사건 9건을 제외해도 앞 기간의 20일 비율은 64.3% / 53.0%, 60일 비율은 78.8% / 65.9%로, 단순 비교 방향은 유지됐습니다.

9. 이 분석으로 판단할 수 있는 범위

확인된 것은 정의된 급락 뒤 첫 반등 사건에서 거래량 그룹별로 관찰한 저점 재이탈 빈도입니다.

이 결과만으로 특정 종목의 미래 재이탈 확률을 그대로 정하거나, 바닥 매수 전략의 수익성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급락 원인과 기업 상태, 시장 상황이 서로 다르며, 거래비용을 반영한 매매전략도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첫 반등 뒤 여러 날 동안 이어지는 거래량 흐름이나 높아지는 저점은 이번 첫날 신호와 다른 정보입니다. 그 후속 정보를 첫 반등 시점의 판단에 소급해 넣지 않았습니다.

거래량이 큰 그룹의 단순 재이탈 비율은 낮았지만, 가격 조건을 함께 반영한 분석에서는 거래량 자체의 위험 감소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거래량 증가를 하나의 확정적인 바닥 신호로 사용하는 데는 이 구분이 필요합니다.

※ 이 글은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작성 기준일: 2026년 10월 5일

참고자료